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영
바다의 땅이라고 불리는 통영의 행정구역은 1개의 읍과 6개의 면, 1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 수는 약 125,000명 정도입니다. 통영은 남해지역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보물창고이며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탐험하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충무궁 이순신 공원부터 박경리 기념관, 윤이상 기념관 등 통영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문화 예술 여행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케이블카
통영 가볼만한곳 중 첫번째는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 케이블카는 총 길이 1975m로 국내 유일의 자동 곤돌라 방식으로 케이블카로 일반 관광객을 위한 케이블카 중에 국내 최장 길이입니다. 평균 속도 4m/s로 상부역까지 약 9분이 소요되며, 곤돌라 47대, 화물 1대 등 48대의 곤돌라가 순환 운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길이는 더 길지만 중간 브라켓은 하나만 설치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환경 보호는 물론 탑승자에게 매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여객 수송으로 인해 8인승 케이블카에 47명이 지체 없이 탑승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인 경우 왕복 14,000원, 편도 10,500원이며 소인은 왕복 10,000원, 편도 8,000원 입니다.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 가볼만한곳 중 두번째는 남망산 조각공원입니다. 남왕산 조각공원은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남왕산 주변 해발 80m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편안한 쉼터, 아름다운 자연, 통영의 명물,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숨쉬는 곳으로 남왕산공원은 통영 시민들의 쉼터이자 문화공간입니다. 남망산 조각공원 해발 72m에 불과한 작은 언덕이지만 통영 시민들이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공원으로 문화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량도
통영 가볼만한곳 중 세번째는 사량도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앙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통영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km 떨어진 윗섬, 아랫섬, 수우도 등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량도는 하이킹과 낚시를 위해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약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등산과 수영은 주로 윗섬(상도)을 방문하고 낚시꾼은 아랫섬(하도)을 방문하는데 윗섬에는 사랑도의 지리산으로 알려진 지리산이 있으며, 맑은 날에 지리산이 보인다고 하여 지리망산으로 불렸다가 지리산으로 줄여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순신 공원
통영 가볼만한곳 중 네번째는 이순신 공원입니다. 이순신 공원에는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높이 17.3m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으며, 숲으로 가는 산책길과 바다의 풍광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바다를 향해 손을 흔드는 이순신 동상이 매우 인상적이며, 거북선 조형물과 장식물 등 볼거리가 많은 한적한 곳으로 바다와 어우러져 자연을 만끽하며 살기 좋은 곳입니다.
통영 욕지도
통영 가볼만한곳 중 다섯번째는 통영 욕지도입니다.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섬으로 예전에는 녹도라고도 불렸던 섬입니다. 욕지면에는 두미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우도, 연화도 등 9개의 유인도가 있으며, 30개의 무인도가 있습니다. 약 100년 전 한 노승이 스승과 아들을 데리고 연화도 정상에 올랐는데, 시자승이 도에 대해 물어보자 욕지도 관세존도라고 대답하여 이 섬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하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다른 설들이 있습니다.
달아공원
통영 가볼만한곳 중 여섯번째는 달아공원입니다. 달아공원는 통영 남쪽 미륵도 앞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산양일주도로 23km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달아공원에 도착하기 전에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를 닮았다고 해서 달아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지금은 달을 보기에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양일주도로를 따라 동백나무가 늘어서 있어 동백길이라고도 불리며, 군도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통영 운하야경
통영 가볼만한곳 중 일곱번째는 통영 운하야경입니다. 통영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강은 총 길이 1,420m, 폭 55m로 그 아래에 아시아 최초의 해저터널이 있어 유명해졌습니다. 이곳은 반도와 섬이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이 드러납니다. 한산대첩 때 이순신 장군이 추격하던 일본함대가 이곳으로 흘렀으나 퇴로가 막히자 수로를 파서 달아났다고 합니다.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 가볼만한곳 중 여덟번째는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입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총 1.5km의 트랙에서 라이더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바퀴 달린 중력 슬라이드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실외 놀이시설로 스카이 라이드를 타고 출발점에 도착하고 카트를 타고 신나는 내리막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볼 것도 많고, 통영시내와 바다섬 등 통영의 경치를 아찔한 속도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미륵산
통영 가볼만한곳 중 아홉번째는 미륵산입니다. 미륵산은 통영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장엄한 산으로 용화산(龍華山)이라고도 하며, 용화사(龍華寺)가 산 위에 있고 미륵불상이 당내에 내려온다고 합니다. 또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사용한다고 하여 미륵산 기슭에 용화산, 관음안, 도솔암 등의 고대 사찰이 있다고 합니다.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가볼만한곳 중 열번째는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경상남도 통영시 태평동, 정량동, 동호동, 중앙동 일대의 언덕 위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라는 명칭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벽마다 그려진 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이곳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부터 여러 가지 유명한 광고까지 촬영을 했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상으로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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