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정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올해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도 해제되어 본격적으로 여행과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 일상생활 속 지친 몸과 마음을 경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주
경주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남부에 위치한 시이며, 한반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경주의 남쪽으로는 울산광역시, 북쪽으로는 포항시와 인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시 면적 중에 두번째로 넓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경주는 어릴적 학교에서 수학여행 단골 코스로 유명하며, 신라의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적 업적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불국사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첫번째는 불국사입니다.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며, 통일 신라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경주에 가면 반드시 한 번쯤은 들러보아야 할 곳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 석가탑, 백운교, 연화, 청운, 칠보교 등은 국보로 지정되어 신라인들의 위대한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불국사 건물은 1969년부터 1973년까지의 복구공사를 통해 재건되었으며, 통일신라가 불국정토를 속세에 짓겠다는 야심 찬 꿈을 담은 건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경주 황리단길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두번째는 경주 황리단길입니다. 황리단길은 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 큰길로 불리던 골목으로 주변에는 전통 한옥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 사진관 등이 밀집해있습니다. 횡리단길을 걷다 보면 여러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길거리에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경주의 핫플레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첨성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세번째는 첨성대입니다. 첨성대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시대의 천문대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존하는 천문대 중에 가장 오래되었으며,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향후 복원이나 재건이 없는 문화재입니다.
첨성대는 362개의 화강암 벽돌을 사용하여 27개의 돌을 쌓아 만든 것으로, 춘분과 추분에는 햇빛이 첨성대 바닥을 완전히 비추고 하지와 동지에는 완전히 사라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첨성대 주변에는 산과 푸른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월정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네번째는 월정교입니다. 월정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궁궐 남쪽 문천(蚊川)에 월정교와 춘양교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다 유실되어 없어졌으나 현재 모습은 고증을 통해 다시 복원한 것입니다. 오래된 한옥을 따라 예쁜 돌담길이 있고 주변에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밤에는 월정대교에 조명이 밝혀져 있는데, 이때 강물에 비치는 불빛이 정말 아름다워 밤에 월정교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황성공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다섯번째는 황성공원입니다. 황성공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에 있는 숲으로 만든 공원이며, 숲 사이로 넓은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경주시민운동장, 경주실내체육관, 경주시립도서관, 청혼타워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천과 북천 일대에는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지고 수백년 된 소나무와 고목이 우거진 울창한 숲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여섯번째는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입니다.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 30분이며, 이용 요금은 성인 13,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8,000원입니다. 우리 나라 자동차 박물관은 경주와 제주도에만 있으며, 아이들과 경주 여행을 간다면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필수 코스입니다. 자동차 전시관 및 교통 체험장, 스포츠카, 클래식카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볼 수 있으며, 우리 나라 과거 대통령들이 탔던 의전차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미끄럼틀과 버스, 택시 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양동마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일곱번째는 양동마을입니다.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1984년 중요 민속자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양동마을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주에 가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경주월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여덟번째는 경주월드입니다.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로 소개되고 있는 경주월드는 30여 개의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놀이동산입니다. 2008년 개장한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비치와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스노우파크, 드라켄밸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만큼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경주 화랑의 언덕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아홉번째는 화랑의 언덕입니다. 캠핑클럽 촬영지로 유명해진 벚꽃구경과 명상록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 경주 관광 중심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유적지와 무관하게 새롭게 떠오르는 곳으로 넓은 들판과 언덕에 말과 양이 달리고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힐링 스팟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화랑 김유신이 수련 중 칼로 바위를 베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단석산 정상의 넓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석굴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 열번째는 석굴암입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24호로 지정된 석굴암은 통일신라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과 이성룡이 창건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굴암입니다. 한반도는 원래 화강암과 청석이 많았고 기후가 달라 대규모 석굴을 만드는 경우가 드물었으나 이 시기에 신라에는 우리나라 역사상 몇 안 되는 석굴사찰이 창건된 곳이 많았습니다. 그 중 석굴암은 가장 아름답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석굴 중 하나로,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불국사와 함께 195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정보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경주 여행을 통해 경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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